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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 기초 문법 첫걸음 — 1·2·3급 핵심만

한눈에 보기

  • HSK 1급은 是자문·吗 의문문·부정부사 不 세 가지만 알면 긍정문·의문문·부정문을 모두 만들 수 있어요.
  • 2급에서 조동사와 비교문, 3급에서 완료의 了와 把자문으로 넓혀 가요.
  • 문법은 표로 외우기보다 아는 단어를 문형에 끼워 넣어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게 더 오래 남아요.

단어를 좀 외우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제 문장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문법서를 펼치면 항목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죠. 이 글은 HSK 기초 등급(1~3급)에서 문장의 뼈대가 되는 핵심 문법만 골라, 실제 예문과 함께 짚었어요.

좋은 소식은 첫 문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문법이 생각보다 적다는 거예요. 1급의 세 가지 문형만 있으면 벌써 긍정문·의문문·부정문을 다 만들 수 있어요. 여기서 시작해 2급, 3급으로 한 단계씩 넓혀볼게요.

1급 — 세 문형으로 첫 문장을 만들어요

가장 먼저 배우는 건 是자문이에요. 是 앞뒤로 명사(또는 대명사)를 놓으면 ‘A는 B이다’가 돼요. 예를 들어 我是学生(Wǒ shì xuésheng)은 ‘저는 학생입니다’예요.

여기에 질문과 부정을 더해볼게요. 문장 끝에 吗를 붙이면 예/아니오 질문이 돼요 — 你是老师吗?(Nǐ shì lǎoshī ma?)는 ‘당신은 선생님인가요?’예요. 어순은 그대로 두고 吗만 붙이면 되니 쉬워요. 부정은 동사·형용사 앞에 不를 놓아요 — 我不喝咖啡(Wǒ bù hē kāfēi)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예요.

  • 是자문 — ‘A는 B이다’ (我是学生 · 저는 학생입니다)
  • 吗 의문문 — 문장 끝에 吗를 붙여 예/아니오 질문 (你是老师吗? · 당신은 선생님인가요?)
  • 부정부사 不 — 동사·형용사 앞에서 부정 (我不喝咖啡 ·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1급에서 딱 하나 조심할 것 — 有의 부정

부정은 不로 한다고 배웠는데, 예외가 하나 있어요. 有(있다/가지고 있다)를 부정할 때는 不가 아니라 没를 써요. 그래서 ‘없다’는 不有가 아니라 没有예요.

이 하나만 기억하면 1급 부정에서 막힐 일이 거의 없어요. 나머지 동사·형용사는 앞에 不만 붙이면 되니까요.

2급 — 바람·정도·비교를 표현해요

2급에서는 문장이 조금 더 풍부해져요. 동사 앞에 조동사 想/要를 붙이면 바람이나 의지를 나타내요. 我想去中国旅行(Wǒ xiǎng qù Zhōngguó lǚxíng)은 ‘저는 중국으로 여행 가고 싶어요’예요. 想이 부드러운 희망이라면, 要는 좀 더 확실한 의지·계획에 가까워요.

형용사의 정도는 很/太/非常으로 표현해요. 今天太热了(Jīntiān tài rè le)는 ‘오늘 너무 더워요’예요. 그리고 比로 두 대상을 비교해요 — 今天比昨天冷(Jīntiān bǐ zuótiān lěng)은 ‘오늘은 어제보다 추워요’예요. ‘A + 比 + B + 형용사’ 어순만 기억하면 돼요.

3급 — 완료·평가·처치 표현으로 넓혀요

3급은 본격적인 회화 구간이라 시간과 동작을 다루는 문법이 나와요. 동사 뒤에 시태조사 了를 붙이면 동작이 이미 일어났거나 완료됐음을 나타내요 — 我吃了早饭(Wǒ chī le zǎofàn)은 ‘저는 아침을 먹었어요’예요.

동작을 평가하는 정도보어 得도 배워요. 他说得很快(Tā shuō de hěn kuài)는 ‘그는 말을 아주 빨리 해요’로, ‘동사 + 得 + 형용사’ 어순이에요. 그리고 3급에서 처음 만나는 핵심 문형이 把자문이에요 — 我把作业完成了(Wǒ bǎ zuòyè wánchéng le)는 ‘저는 숙제를 다 끝냈어요’로, 특정 대상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초점을 둬요.

문법은 외우지 말고 문장에 끼워 넣으세요

문법 규칙을 표로 외우려 하면 금방 잊어요. 더 좋은 방법은, 이미 아는 단어를 그날 배운 문형에 직접 끼워 넣어 보는 거예요. ‘나는 학생이다 → 너는 학생이니? → 나는 학생이 아니다’처럼 한 문형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 보면 규칙이 몸에 붙어요.

기초 등급의 문법을 탄탄히 다지면 중급으로의 이행이 훨씬 수월해요. 4급 이후에는 把자문·被자문 같은 핵심 문법이 심화되며 듣기도 강화되는데, 그 뿌리가 바로 여기 1~3급 문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HSK 1급에서 꼭 알아야 할 문법은 몇 개인가요?

문장의 뼈대가 되는 핵심은 세 가지예요 — ‘A는 B이다’를 만드는 是자문, 문장 끝에 붙여 예/아니오를 묻는 吗 의문문, 동사·형용사 앞에 놓는 부정부사 不. 이 셋만 있으면 긍정문·의문문·부정문을 모두 만들 수 있어요.

부정은 항상 不를 쓰면 되나요?

대부분은 동사·형용사 앞에 不를 붙이면 돼요. 다만 有(있다/가지고 있다)의 부정만 예외로 没를 써요. 그래서 ‘없다’는 不有가 아니라 没有예요. 이 하나만 기억하면 기초 부정에서 막히지 않아요.

把자문은 어렵다던데 언제 나오나요?

把자문은 3급에서 처음 만나요. ‘주어 + 把 + 목적어 + 동사(+처리 결과)’ 어순으로, 특정 대상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강조해요. 예를 들어 我把作业完成了는 ‘저는 숙제를 다 끝냈어요’예요. 4급 이후 더 심화되니, 3급에서 기본 감을 잡아두면 좋아요.

문법책을 따로 사야 하나요?

HSK 1~3급의 핵심 문법과 예문은 뉴비당에 무료로 담겨 있어요. 문법은 규칙을 표로 외우기보다, 이미 아는 단어를 그날 배운 문형에 끼워 넣어 문장을 만들어 보는 방식이 더 오래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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