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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시, 토익에서 이렇게 발목 잡아요

한눈에 보기

  • 파이팅, 핸드폰, 서비스처럼 한국에서만 통하는 콩글리시를 진짜 영어로 알고 있으면, 토익에서 뜻을 헷갈려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fighting은 응원이 아니라 ‘싸움’, cunning은 부정행위가 아니라 ‘교활한’이라는 뜻이에요.
  • 올바른 영어 표현과 짝지어 걸러 두면 시험에서도 실전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요.

우리가 매일 쓰는 영어 같은 말 중에는 정작 영어권에서 안 통하거나 뜻이 전혀 다른 표현이 많아요. 이런 콩글리시를 진짜 영어로 알고 있으면, 토익 지문이나 듣기에서 그 단어를 만났을 때 엉뚱하게 이해해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글은 실제로 헷갈리기 쉬운 콩글리시를 예시로 정리했어요.

콩글리시 표현 자체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건 아니에요. 문제는 그 단어의 ‘진짜 뜻’을 몰라서 생겨요 — 예를 들어 fighting을 응원으로만 알고 있으면, 지문에 나온 fighting(싸움, 다툼)을 반대로 읽게 되는 거죠. 아래 예시로 올바른 뜻을 하나씩 짚어 볼게요.

응원인 줄 알았던 단어 — fighting

가장 흔한 콩글리시가 ‘파이팅’이에요. 하지만 영어에서 fighting은 응원이 아니라 ‘싸움’이나 ‘다툼’을 뜻해요. 그래서 지문에 fighting이 나오면 격려가 아니라 갈등 상황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다면 fighting이 아니라 Go for it! 이나 You can do it! 이라고 해야 자연스러워요. 시험에서 fighting을 보면 반사적으로 ‘응원’을 떠올리지 말고, ‘싸움’이라는 원래 뜻을 먼저 대입해 보세요.

뜻이 정반대이거나 다른 단어들 — cunning, service

‘커닝’도 위험한 콩글리시예요. 영어 cunning은 시험 부정행위가 아니라 ‘교활한, 약삭빠른’이라는 뜻의 형용사예요.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가리키는 단어는 cheating이고요. 비즈니스 지문에서 a cunning strategy가 나오면 ‘교활한 전략’으로 읽어야 맞아요.

‘서비스’도 그래요. 한국에서는 공짜로 덤을 준다는 뜻으로 쓰지만, 영어 service는 서비스업이나 응대 업무를 뜻하지 덤을 의미하지 않아요. 공짜로 주는 건 It's free 또는 It's on the house라고 해요. 토익 지문의 customer service는 ‘고객 응대’라는 업무를 가리켜요.

진짜 영어 단어가 따로 있는 것들 — hand phone, back mirror, concent

형태만 영어일 뿐 영어권에서는 다른 단어를 쓰는 콩글리시도 많아요. ‘핸드폰(hand phone)’은 영어권에서 전혀 안 통해요. 휴대전화는 cell phone이나 mobile phone이라고 해야 해요.

운전할 때 뒤를 보는 ‘백미러(back mirror)’는 영어로 rearview mirror예요. 전기 코드를 꽂는 ‘콘센트(concent)’는 미국에서 outlet, 영국에서 socket이라고 하고요. 형태가 영어처럼 생겼다고 그대로 쓰면 지문에서 진짜 단어를 못 알아보게 돼요.

  • 핸드폰 ≠ hand phone → cell phone / mobile phone
  • 백미러 ≠ back mirror → rearview mirror
  • 콘센트 ≠ concent → outlet(미국) / socket(영국)

익숙한 단어의 낯선 뜻 — note, eye shopping

이미 아는 쉬운 단어인데 뜻이 어긋나는 경우도 조심해야 해요. 필기하는 공책을 ‘노트’라고 부르지만, 영어 note는 짧은 메모나 쪽지를 뜻해요. 공책은 notebook이에요. 지문에서 She left a note가 나오면 ‘공책을 뒀다’가 아니라 ‘쪽지를 남겼다’로 읽어야 맞아요.

사지 않고 구경만 하는 ‘아이쇼핑’도 eye shopping이 아니라 window shopping이라고 해요. 진열창(window)을 구경한다는 뜻에서 나온 표현이에요. 이렇게 익숙한 단어일수록 원래 뜻을 다시 확인해 두면 함정을 피할 수 있어요.

콩글리시를 걸러 두는 법

콩글리시는 ‘내가 아는 그 뜻이 맞나?’를 한 번 의심하는 습관으로 걸러낼 수 있어요. 특히 형태가 영어처럼 생긴 단어일수록, 진짜 영어 표현과 뜻을 짝지어 정리해 두면 시험에서도 실전 대화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요.

뉴비당은 시험 어휘와 별개로 콩글리시를 따로 모아 둔 코너가 있어요. 한국식 표기와 올바른 영어 표현을 나란히 두고 확인할 수 있어서, 헷갈리기 쉬운 표현을 한 번에 정리하기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콩글리시가 토익 시험에 직접 나오나요?

콩글리시 표현 자체가 자주 출제되는 건 아니에요. 문제는 그 단어의 진짜 뜻을 몰라서 생겨요. 예를 들어 fighting을 응원으로만 알면, 지문에 나온 fighting(싸움)을 반대로 이해해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가장 헷갈리기 쉬운 콩글리시는 뭔가요?

뜻이 정반대이거나 크게 다른 것들이 위험해요. fighting은 응원이 아니라 ‘싸움’, cunning은 부정행위가 아니라 ‘교활한’, service는 덤이 아니라 ‘응대 업무’를 뜻해요. 형태가 영어 같아도 원래 뜻을 확인해 두세요.

핸드폰, 콘센트 같은 말은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핸드폰은 cell phone이나 mobile phone, 콘센트는 미국에서 outlet·영국에서 socket, 백미러는 rearview mirror라고 해요. 형태만 영어일 뿐 영어권에서는 다른 단어를 쓰는 경우예요.

콩글리시를 한꺼번에 정리해 볼 수 있나요?

네. 뉴비당의 콩글리시 모음 코너에서 한국식 표기와 올바른 영어 표현을 나란히 확인할 수 있어요. 시험 어휘와 별개로 정리돼 있어 헷갈리기 쉬운 표현을 한 번에 걸러 두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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